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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도경이 만난 사람] 정진석 추기경,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
투쟁보다 화합을,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'거리의 사제’가 아닌 ‘공부하는 사제’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.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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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화 주역 배출한 '전자공학 메카'
▶ 광운대 전경.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은 광운대는 전자 통신 분야의 특성화 교육으로 산업화 주역들을 배출해왔다. 광운대는 국내 '전자공학의 메카'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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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명문대 MBA 공동 운영
국경 없는 경제 전쟁 시대인 21세기에는 MBA라는 유능한 비즈니스맨을 길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 우리의 경쟁상대인 일본, 중국 등 비영어권 국가는 매년 수백, 수천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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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토론식 공부에 푹 빠졌어요" 전남대, 협력·집단학습 성과 높아
전남대에 새로운 학습문화가 움트고 있다. 이번 학기 동안 수업이 없는 빈 강의실과 세미나실.회의실 등에선 학생 여러명이 모여 토론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. 학교 측이 학생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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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대학가는길] 가·나·다군 분할모집 … 선택 폭 넓어져
광운대 전공제한 없앤 모집단위 광역화 2006학년도 정시 광운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가군 687명, 다군 687명, 농어촌 전형 70명,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 52명 등 모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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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] "닫힌 세계관 심을까 우려" "학생들도 알 건 알아야"
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. '반(反)아시아.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' 공동수업 논란에 이어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원평가제 도입을 둘러싼 갈등까지 불거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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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가 산책] 삼성전자와 산학협력
대덕연구단지내 한국정보통신대와 삼성전자는 26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. 이에따라 양측은 캠퍼스내에 차세대(4G) 이동통신시스템 등을 연구하는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했다. 또 삼성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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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세상은 넓고 기회는 많다
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는 키메프(KIMEP)라는 엘리트 대학이 있다. 키메프는 카자흐스탄 경영.경제.전략연구소(대학)를 줄여 부르는 이름이다. 모든 과정의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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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리법인에 병원 허용 골프·스키장 규제 완화
앞으로 영리법인이 병원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열리고, 병원이 장례식장이나 노인요양원 등 부대사업을 직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. 첨단 의료기술의 도입에 맞춰 자기공명영상촬영(M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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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프란츠 리스트 음대 강남대에 학부과정 설립
한국 강남대와 독일 바이마르의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음악 전문 학부 과정을 한국에 공동 설립, 운영한다. 두 대학은 25일 독일 바이마르에서 권영민 주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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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]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주5일 근무
*** 환경·노동 뱀·개구리 불법 포획 땐 처벌 ◆ 주 40시간제 확대 시행=7월부터 주 40시간제(주5일 근무제)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. ◆ 여성 생리휴가 무급화 확대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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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정상회담과 북한의 전략
Ⅰ.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한반도 정세 변화 1. 1차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 6.15 남북공동선언 이전의 남북한은 ‘적대적 의존관계’라는 틀 속에서 서로 상대방의 위협을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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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"니하오" 만으론 안돼
정강현 사회부 기자 "중국 기업들은 한국 유학파를 앞다퉈 뽑고 있습니다. 한국 유학은 저의 미래입니다." 전남 D대학 국제통상학과에 재학 중인 한 중국 유학생은 중국에서 불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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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]
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!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!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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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]
주체93(2004)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(형법의 사명)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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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전국 대학 평가] 1. 교육 여건·재정
지난해 각 대학은 2002년에 비해 재정 투자를 확대했다. 따라서'현상 유지'수준에 머문 대학들은 순위가 떨어졌다. 2002년 학생당 교육비가 800만원 이상이면 24위 내에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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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움 화제] 동서대 유학 외국인 5명
▶ 도린·이본·뮤리엘·마사후미·마티우스.(左부터) 부산 동서대서 공부하는 외국인 5명이 영어.일어 회화를 가르치는 학습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. 마티아스(23).이본(22).도린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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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명문 사립교 2008년까지 송도에 개교
굳게 닫혀 있던 초.중.고교 교육시장이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시작으로 개방된다. 미국 동부지역 명문 사립학교들이 컨소시엄으로 송도 신도시에 초.중.고교 과정을 통합한 외국학교를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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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 안가고 '미국식 교육'
2008년까지 인천 송도에 상륙할 외국학교의 청사진이 나왔다. 송도신도시의 외국학교 설립 관련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하버드 자문위원회는 29일 정원 2000명 수준의 사립학교를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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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순천향병원] 선진 한국을 배운다
"처음 보는 첨단 의료장비와 수술 기법에 놀랍고 부럽기만 합니다." 18일 오전 9시 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외과병동. 커다란 눈망울과 구릿빛 얼굴이 한눈에도 이방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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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의사 6명 부천병원서 연수
▶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에서 연수 중인 행리(맨 오른쪽) 등 캄보디아 의사 6명이 외과수술실에 모였다. "처음 보는 첨단 의료장비와 수술 기법에 놀랍고 부럽기만 합니다."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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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베이징대 유학생담당 동벤샹 부주임 내한
"베이징(北京)대의 유학정책은 많이 변했습니다. 1990년대 중반까지도 수익을 늘리기 위해 무분별하다 할 정도로 유학생 유치에 열을 올렸지만 최근 정부의 지원 확대로 재정문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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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는 교육혁명 중] 5. 교육 쇄국이냐 개국이냐
베이징(北京)대와 함께 중국의 2대 명문으로 불리는 칭화(淸華)대. 미국 템플대 등 해외 유명 대학들과 5개의 학사.석사.박사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.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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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]
*** 통신·과학 ◆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=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. SK텔레콤(011,017)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